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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랑 천우희가 뽀뽀하는 장면이거든요. 정봉이 특유의 그 연기 색깔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군요. '가장 좋은건 어제 삭발한 그분이 자살이라고 하시는 건데 삭발로 대신 하셨으니 순번은 다가오고 뭐 액션은 취해야 겠고....원가 강한 이미지로 승부하겠다고 한거지 삭발 안한다고 '선언'하듯이 해서 말이야' 이제 정봉이와 천우희는 다시 연인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저 여배우 치와와 닮은것 같지 않아?' 아내의 관심은 드라마에 꽂혀 있습니다. 저는 '원래 엄청 이쁜 배우인데 이 드라마에서 캐릭터 컨셉이 치와와 컨셉인것 같아'라고



커플 3위는 JTBC ‘멜로가 체질’의 안재홍-천우희 커플이 차지했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드라마로, 천우희는 드라마 작가 임진주를, 안재홍은 드라마 PD 손범수를 연기했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범수와 진주는 드라마 제작을 위해 의기투합한 이후 서로에게 서서히 빠져들었다. 처음엔 분명 '또라이'다 싶었는데, 어느새 사랑을 느끼게 된 것. 돌고 돌아, 고민 끝에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엉뚱하지만 현실적이고, 그래서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잡는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침ㅋㅋㅋ 난 황정민 천우희는 맞췄는데 일본사람은 틀림 ㅠ 며칠 전 장범준의 노래를 우연히 듣고, 집에 와서는 계속 이 노래가 생각났다. 유튜브로 노래를 듣고, 따라불러보며, 부르기 더럽게 어려운노래라는 생각을 하고, 노래가 끝나면 다시 들으며 댓글을 보았다. 보통 드라마 ost 베댓은 두 유형이다. 하나는 드라마 찬양, 다른 하나는 노래와 가수 찬양. 그런데 여기는 조금 달랐다. '노래때문에 드라마가 궁금해진 건 처음'이라는 짧은 말토막이 최상단에 있었다. 그러고보니



돼 매우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관객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다른 포부와 함께 영화 ‘앵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지현. 그는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그가 영화 ‘앵커’에서 보여줄 모습이 주목된다. 영화 ‘앵커’는



있다. '데스노트'의 작가가 그린 작품인데 만화가들이 만화를 그리며 잡지에 연재하고, 순위경쟁을 하고 만화가들의 삶 자체를 만화화한 꽤 현실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바쿠만'의 작가는 '이 만화는 픽션이지만 현실도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라고 했다. 실제로 만화를 보다보면 작가가 가지고있는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드러난다. 특히 '데스노트'를 이런식으로 그리고 싶었나보구나, 이렇게 스토리를 끌고가고 싶었구나, 같은 부분을 좀 느낄 수 있다. 멜로가체질이 이 바쿠만과 비슷한 형식같았다. 인정받는 pd 손범수와 신인작가 임진주. 나중에 찾아보니 멜로가체질의 pd는 천만영화 극한직업의 감독이었고, 써니, 과속스캔들





물에 타드시는 제품임돠~!! 제품설명 2. (신제품) 프로틴 츄어블(140정 X 2개) 소비자가 69,000원 -> 공구가 40,000원 씹어먹는 프로틴입니당 단백질을 간편히 섭취하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타겟을 잡고 만든 제품이라고 함당 1차 고객은 재활하시는분, 근육량이 떨어지는 5~60대분들.다이어트 하시는분들 2차 고객은 성장기 어린이 단백질 보충제 3차 타겟은 운동중 간식





남자들의 심리를 너어어어어무 잘 표현해서 즐거웠습니다. 근데 이번작품은 여자셋과 젠더감수성 필요한 게이분의 동거생활이 시작입니다. 과연 이병헌 감독이 감정 깊숙히 들어가서 공감을 끄집어내는 드립들에서 여자들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마는 성공인듯 합니다. 클리앙 분위기 봐선 남자들의 감성도 잡았고, 주위 사람들 봐선 여자들 감성도 잡고, 미친 ppl로 끊이지않고 제작지원까지 받았는데 시청률만큼은 실패한듯 합니다(오죽하면 마지막회에 시청률 자위까지 할까요 ㅠㅠ) 곡성에서 뜬금없는 수수께끼의



말이 유독 가슴 깊이 박혔던 건 나는 늘 구덩이를 파던 사람이었기 때문일거야 난 단 한 번도 마지막의 윤영이처럼 빠져나올 용기가 없었거든 세상에는 동료의 발가락 반지처럼 진실 같은 거짓이 있고 성원이의 데이트폭력처럼 거짓 같은 진실이 있는데도 말이야 사실을 마주할 용기, 나의 의심이 실수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할 줄 아는 용기. 그런 용기가 없는 나를 호되게 혼내는 영화 같았어 그래서 독특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재밌는 영화네





얻었다. ◆ 2위 '호텔 델루나' 아이유X여진구, 달콤살벌한 로맨스 지난 9월 시청자들의 큰 사랑 속에 종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니’의 아이유(이지은)와 여진구는 설문 결과 32표를 얻어 2019 드라마 최고의 커플 2위를 차지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아이유가 괴팍한 사장 장만월을, 여진구가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다. 1000년의 세월 동안 영혼이 묶여 있어 죽지도 못하는 장만월은 구찬성을 만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짜 사랑을 알게 됐다. 구찬성 역시 장만월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아끼고 지킬 줄 아는 남자로 성장했다. 아이유와 여진구는 방송 내내 찰떡 캐릭터를 맞았다는 평가를 얻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열린 결말로 끝을 맺은 '호텔 델루나'의 시즌2를 원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 3위 '멜로가 체질' 안재홍X천우희, 알고보니 로맨스가 체질 2019 드라마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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