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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회원여러분도 미리 접종하셔서 저와같은 일을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씁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 요약 A형 예방 백신 접종을 꼭 하세요!! (특히 30~40대) 모 두 감 기 조 심 하 세 요 ㅎㅂ 올해독감 증상은 어떤가요??? 병원가니 유치원생보다 초등아이들 독감검사 많이하더라구요. 유치원보다 학교에서 더 심하게 퍼지는



듣습니다. 3월 16일 토요일 (집사람도 비슷한 증상 시작) 아침 체혈과 수액, 항생제 투약, 1인실로 옮겨 격리조치 오늘도 37~8도를 오갑니다. 먹는것도 너무 힘이 듭니다. 오후부터 집사람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전화를 받지만 전날 예방접종에 의한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증상 초기부터 있던 두통은 여전히 유지됩니다. 3월 17일 일요일 (집사람 - 열 시작) 아침 체혈과 수액, 항생제 투약





간염 확진) 아침 체혈(오늘부터는 이틀에 한번씩 하자고 합니다.)과 수액, 항생제 투약 열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하지만 아직 미열이 남아있습니다. 입맛도 여전합니다. 간수치 또한 점점 떨어졌지만 기운이 나질 않습니다. 이시점에 집사람이 병원에서 A형 확진 판정을 받고 집앞 종합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온 집안이 난리가 납니다. 아이 학교 때문에 시골에서 장모님이 올라오시고 T.T 아무튼 난리가 납니다. 이때부터 감염원에 대한 역산을 시작합니다. (잠복기 15일에서 50일(평균 28일)정도 라고 합니다.) 제가 일때문에 집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때가 주말 밖에 없습니다 저와 4~5일차로 증상이





모기 오십방 물린거 같당 ^^ 옆자리 언니 목요일부터 열나고 기침하고 막 온몸이 맞은듯이 아프다고 머리도 아프데 여기 직종이 감기나 독감 이런거 취약해서 증상 나타나면 빼박 그거거든 그래서 내가 언니 그거 독감같다 병원가라했는데 자기 뭐 독감 아니라고 독감 걸려본적 없다더라? 그러더니 걍 약국에서



싶어지는 시기도 이때입니다. 3월 26일 (퇴원) 병원비 정산 약 135만원 아침 체혈과 수액 간수치 167/42 주치의가 하루나 이틀 더 머물것을 권했지만 수요일에 급한 일정이 있어서 퇴원을 요청 퇴원 수속을 밟습니다. 이상 병원에서 경과를 일자별로 정리해봤습니다 퇴원후 첫날 일정상 일을 보러 돌아다녔는데 병원에서 활동이 없어서 그런지 그전에 없던 숨이 차오르더군요 이게 링거를 오래 맞아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누워만 있어서 그런지는 알수





마칩니다. 조금 후 3인실에서(3인실에 저밖에 없었습니다.) 격리 조치(병실 밖 빨간색 접촉주의 표가 붙음)가 시작 됩니다. 이때부터 바로 저와 접촉했던 가족들에게 면회 금지와 예방접종 권유를 통화로 전달함과 동시에 A형 간염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며 감염원을 생각해 봅니다. 와이프는 이날 집 근처 내과에서 예방접종을 합니다. 주치의 회진때 A형 간염의 자세한 설명과 간수치는 피크를 찍어야 내려오며 지금 수치가 피크를 찍은 수치인지 진행형인지는 좀더 봐야 안다고 합니다. 예상 입원 기간(약 3주!!!)에 대한 얘기를



못하고... 모두들 건강한 밤 되세요 주말에 갑자기 코가 건조해지면서 감기 기운이 오더니 일요일에 열나고 근육통, 코막힘, 기침이 몰려오길래 감기몸살이거나 독감이라 생각하고 오늘 오전에 근처 내과를 갔는데요 의사분이 어떤증상이냐 묻길래 코막힘,기침, 가래가 끓고 주말동안 몸살감기처럼 아팠다고 하니 다른 확인이나 추가적인 검사도 없이 바이러스성 알레르기라고 하더군요.. 전





바이러스입니다. 그리고 감염이 되더라도 A형 독감과 달리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답니다. 2. 독감의 유행시기 A형 독감은 보통 12월에서 1월 유행을 하며, B형 독감은 2~3월에 유행한답니다. 하지만 점점 해가 지나갈수록 그 유행시기도 빨라지고 길어져 2019 녀 초부터 A형과 B형 독감에 대한 주의가 있었죠.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A형과 B형 독감의 바이러스 종류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A형 독감에 걸린 사람이 치료를 마친





막히기 시작 여기서 감기인줄 알았으나 3. 오늘 일어나자마자 허리가 겁나게 아프면서 몸을 후드려맞은 느낌.. 근육통보다 더 심함 ㅠㅠ 이건 출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중요한 날이라 출근함.. 사내 양호실 가서 온도 재보니 38.5도.. 독감일 수 있다고 하였으나 독감주사를 2주 전 맞은 상태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함. 해열제 및 감기약 두개 쳐묵쳐묵.. 점심에 자고 일어나서



한두시간 괜찮았으나 점점 오한이 시작됨.. ㅅㅅ도 뿌직 뿌직 4. 이쯤 되니 일이고 뭐고 먼저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듬.. 빠르게 집에 돌아왔으나 온수매트 온도 풀로 올리고 패딩을 장착하고 자려고 했으나 땀도 안나고 오들오들 몸이 자동으로 떨림 ㅠㅠ 여기서 감기가 아닌 독감이 의심됨.. 몸은 열로 뒤덮힘.. 5. 응급실을 가려고 했으나 선잠을 자다보니 저녁 12시가 됨.. 왠지 비타민을 넣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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