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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고 열심히 공부해 네팔의 발전은 물론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며 계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마을 주민들과 오속변전(ashok byanjan) 둘리켈 시장, 네팔 교육단체 대표 등이 함께해 한바탕 마을 잔치가 벌어졌다. 오속변전 시장은 “대지진 당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 학교 재건설에 도움을 주신 한국팀과 따또바니 교육봉사회 여러분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교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장난아닌 ‘봉사활동’이었군요 네팔 교육봉사 나선 교사 4명 눈사태로 연락 두절(서울=연합뉴스) 네팔로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떠났던 한국인 4명이 눈사태로 연락이 두절됐다. 사진은 2017년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모습. 2020.1.18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홍성=연합뉴스) 이준삼 양영석 기자 = 네팔 고산지대인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던 한국민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사고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11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래킹 코스인 데우랄리





아니라 손님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봉사활동은 껍때기 일뿐 핵심은 적은 돈으로 봉사라는 명분을 가지고 네팔에 와서 관광하러 왔다는 겁니다 네팔에 와서 산간 오지로 가실래요라고 말하면 진상 부리는데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한국인 전문으로 관광업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sns나 카페에서 어떤가계 안좋다 소문나면 장사 못하는데.... 진상 한국인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고 점차 한국에서 오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비 전문적인 가이드나 포터가 늘어나 서비스가 더 떨어져 피해를 보는



네팔말로 ‘따듯한 물'이라는 뜻이다. 네팔 지진 소식을 들은 이들은 7천여만원을 모금해 지난 해 8월부터 교실이 무너진 자리에 새 교사를 지었다. 1차로 2층 규모의 교실 4칸을 이날 준공했다. 내년엔 다목적실도 짓는다. 준공식을 사흘 앞두고 도착한 봉사단원들은 교사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마무리 작업을 함께했고, 아이들과 색종이 접기, 풍선놀이, 그림그리기 등을 함께하며 어울렸다. 에베레스트 등반과정에서 눈사태로 죽을 고비를 넘긴 뒤 네팔 아이들에 교육봉사를 다짐하고 실천해 온 이세중 교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네팔 어린들에게 제대로 전달돼 아이들이 행복하게



전했다. 제 이력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고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엊그제 충남교육청의 선생님들이 네팔로 교육봉사 가서 현지 트래킹을 하다 4분이 눈사태로 실종됐다는 뉴스가 나온 후, 해당 봉사활동과 선생님들을 폄훼하는 몇몇 글이 보이네요. 제가 아는 분들은 아니지만, 해외 교육봉사 경험자로서, 선생으로서 묵과할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해외 교육봉사는 보통 여름, 겨울방학에 12일 내외의 기간으로 합니다. 장소는 네팔,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저개발국이고, 그중에서도 격오지 지역을 선정해서 다녀옵니다. 일주일



구성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며 "사고 지점인 트레킹 코스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도 평범하게 다니는 트레킹 길이어서 사고가 날 것으로 생각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 초등학교 교사인 A씨(28)는 "지금이 방학 기간인 데다 교사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사비를 일부 부담했다고 하더라도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사실상 국비 관광"이라며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이동 시간까지 감안할 때 전체 프로그램 일정 중 메인으로 들어갔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봉사형 해외체험연수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네팔 미얀마 라오스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충남교육청이 참여자를 모집하면 교사들이 직접 교육계획을 작성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공무원들을 모두 도둑놈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좀 비판하세요. 도대체 어떤 활동을, 누가, 왜 가서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면 교육청에 정보공개 청구해 보세요. 해외 교육봉사가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아주 소상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엔 생각보다 훌륭하고 헌신적인 선생님들 많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은 돈이나 권력보다 "선생님~"하고 불러주는 명예를 보람으로 살아갑니다. 최소한 좋은 일 하다 사고당한 분들께는 기본적인 예의 좀 지킵시다. 그게 인간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높으신분들이나 공직자분들 또는 모 기업의 높은 분들 봉사하러 네팔에 매달 네팔에 오십니다 그런데



바리바리 싸가죠. 또 현지에 가서도 돈을 갹출해 봉사활동 한 학교에 선물(교사용 책걸상, 칠판, 거울, TV 등)을 주고 옵니다. 교육청에서 예산 일부를 지원받는 다지만, 실제로 자기 부담하는 금액이 더 많습니다. 거기에 봉사지역의 특성 상 기간 중 열악한 환경은 당연하죠. 다들 자기 시간에, 자기 돈으로(일부 지원금 빼고), 자기



안 좋아 어제까지는 구조헬기 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현지 교민이 KBS에 전했습니다. 네팔 경찰 등이 중심이 된 현지 구조팀도 도보로 사고지역에 접근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네팔 당국이 오늘 육상 및 항공 수색을 진행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충남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오늘 오후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6명도 동행해 네팔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사고 당한 것은 안타까운 심정이나 교육 봉사활동 기간에 세금으로 트레킹을 해서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이런 봉사를 빙자한 관광을 지양되어야 합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실종돼 수색 중인 가운데 네팔 카트만두 일대로 봉사활동을 떠난 교사 11명의 해외연수 일정에는 애당초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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