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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이른바 ' 하준이법 ' 이 통과된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 hihong@yna.co.kr 김씨 부부는 민식 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요청에 울먹이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다가 " 너를 못보는 아픔에서 평생 헤어나올 수 없겠지만 , 그래도 너의 이름으로 된 법으로 다른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을 막아줄 수는 있을 거야 " 라고 말했다 . 김씨는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또 다른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법안인 ' 하준이법 '(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차장법 개정안 ) 처리 소식을



있다 하더라도 연내 통과는 확실하다“면서 ”민식이법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 법들도 다 묶어서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나경원 “與, 슬픔 악용하는 못된 버릇…야당 탓” 다만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을 비난했다. ”또다시 ‘야당 탓’ 프레임을 만들었다“면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여당에 묻는다, 단 한 번이라도 한국당이 ‘민식이법’ ‘해인이법’에 반대한



협상카드가 돼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 .... 분노와 오열이 담긴 호소를 쏟아냈다. 태호 엄마 이소현 씨는 "나 원내대표가 저한테 직접 말했다. '나도 엄마다. 믿어 달라'고. (민식이법을) 통과시킨다고 제 몸을 직접 쓰다듬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게 그저께인데 (지금은) 저희가 이용당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리쳤다. ...... %EB%B6%80%EB%AA%A8%EB%93%A4 자유당..나.대표....:..... 나도..엄마다....!!?? 아이들..안전을.... 정치적으로....이용하는.......자유당.엄마.... 태호엄마의 눈물 “나경원 대표님, 사과해주세요” OhmynewsTV 게시일: 2019. 11.



바꾸는 엄마들' (왼쪽부터) 태호 엄마 이소현, 해인 엄마 고은미, 용균 엄마 김미숙, 하준 엄마 고유미, 민식 엄마 박초희.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울 홍대 부근 한 스튜디오에 다섯 엄마들이 모였다. 용균 엄마 김미숙씨, 하준 엄마 고유미씨, 민식 엄마 박초희씨, 태호 엄마 이소현씨,





계신지 얼굴 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민식이 엄마 박초희입니다. 횡단보도가 있지만 신호등이 없는 곳에 신호등을 만들어달라고 하는 게 큰 대로변에 과속카메라가 없어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지는데 그 과속카메라를 달아달라고 하는 게 왜 우리 민식이가 그들의 협상 카드가 되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치에 대해서 몰라서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못보는 아픔에서 평생 헤어나올 수 없겠지만, 그래도 너의 이름으로 된 법으로 다른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을 막아줄 수는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또 다른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법안인 '하준이법'(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차장법 개정안) 처리 소식을 고 최하준 군 부모에게 문자 메시지로





태호 엄마 아빠, 해인이 엄마 아빠, 하준이 엄마 아빠 얘기가 나와야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아이들이 무슨 죄냐. 아이들 생명을 지켜달라는 부모의 목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왜 정치적으로 이용돼야하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한 말에 민식이 어머님이 많이 울고 있다. 정말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우리 아이들





서울 = 연합뉴스 ) 홍해인 기자 =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고 ( 故 ) 김민식 군 어머니 박초희 씨와 아버지 김태양 씨가 10 일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을 나와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이른바 ' 민식이법 ' 과 ,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자식을 잃은 부모들 앞에서 “ 선거법을 상정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민식이 법을 통과시켜주겠다 ” 며 아이들의 목숨과 안전을 한낱 정치흥정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국회를 마비시켰다 . 이 현장을 목격한 피해아동 부모들은 “ 왜 우리 민식이 , 해인이 , 하준이 , 태호가 정치협상카드가 되어야 하냐 ” 라고 눈물을 흘리고 절규하면서 나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 그럼에도 나경원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거짓과 술수로 피해아동 부모와 국민의 마음을 난도질하고 있다 . 민식이법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한적이





금도가 있고 , 양심이 있어야 한다 .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어떤 노력도 없이 누려온 권력과 재력과 특권에 취해 있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 한다 . 나경원 대표에게 한줌의 인간성이라도 남아있다면 거짓과 술수를 멈추고 당장 피해아동 부모들 앞에 무릎끓어 사죄하고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라 . 2019 년 11 월 30 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고발뉴스/GO발뉴스@GObalnews [하성태의 와이드뷰] “천벌 받을 것” 나경원에 비난 쇄도.. 홍준표 “원내대표 교체” 요구 손혜원 45분 · NAVER · 그래. 나경원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이 우선 처리하겠다는 법안에 유치원3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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